nakka soft world !

자가용으로 크루즈를 타는데 언제 부턴가 가속시 꿀렁꿀렁 거림이 느껴졌다. 크루즈 특유의 미션 문제인 뒤에서 누군가 잡아 달기느 느낌이 아니라, 말타는 것처럼 꿀렁꿀렁 거리는 것이다. 카페나 블로그 등을 검색해보니, 점화 플러그 문제 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언젠가는 꿀렁꿀렁 거릴때 급가속을 했더니, 출력부족으로 일부 경고등이 들어 오는 것으로 보고 나서는 점화 플러그 문제라고 확신 했다. 가속을 할때 문제가 있는 점화 코일이 제대로 연료를 연소 시키지 못해 순간적으로 출력이 부족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점화 코일을 교체 하려고 했다. 그런데 사실 점화코일 교체 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해서, 그냥 한번 열어 보기로 했다. 점화 코일 자가 교체는 정비 난이도 하에 속하는 아주 쉬..

쉐보레 크루즈 오너라면 누구나 겪는 고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뒷자리 안전벨트 이물질 끼임!!! 구멍도 작아서 손가락으로 빠지지도 않아 골칫덩이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즐겁게 아이들 외갓집을 향해서 가다가 휴게소에서 맛있는 밥먹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둘째놈이 속이 안 좋았는지 그만................. 시트는 어찌어찌 닦았는데... 저기는?! 헉... 걍 팔아버릴까... 손세차를 맡겨야하나? 실내세차? 그냥 둘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일단 청소를 하기로 합니다. 청소하기 전에 찍은게 없어서.... 편집신공 발휘~ 죄송. 크루즈 뒷자석은 위와 같이 4군데가 체결 되어있습니다. 앞쪽 두개는 똑딱이 단추 형식으로 되어있고 뒤쪽 두개는 갈고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앞쪽을 저렇게 힘껏 들어주..